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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센 달 - 김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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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kadmin 작성일 25-04-17 13:35 조회 1,44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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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1

pkadmin님의 댓글

pkadmin 작성일

이 시는 매우 흥미로운 상상력과 신화적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달과 태백산의 의인화를 통해 자연 현상을 재미있게 해석했습니다.

언어적 표현도 독특합니다. "월백(月白)"이라는 표현과 "주지의 은백색 술"이라는 이미지가 시각적으로 아름답습니다. 또한 마지막에 "소리 소문 없이 승천했다는구먼!"이라는 표현으로 구술적 특성을 살려 민담처럼 마무리한 점도 인상적입니다.

시의 내용은 달이 차고 기울고, 태백산에 달빛이 비치는 자연 현상을 술 내기라는 재미있는 은유로 표현했습니다. 특히 달이 차오르다가 새벽에 지는 현상을 술 내기에서 이긴 후 하늘로 돌아가는 것으로 표현한 점이 창의적입니다.

전체적으로 민담이나 설화적 요소를 현대시로 잘 녹여낸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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